10대라면 모두가 피해야 할 여드름 관리 실수 7가지
여드름으로 고민 중이라면, 잘못된 관리 습관이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? 10대가 자주 저지르는 실수와 올바른 여드름 관리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!
1. 너무 잦은 세안
피부가 기름지거나 여드름이 많이 날 때는 세안을 자주 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, 너무 자주 세안을 하면 오히려 피부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 세안은 하루 2번, 아침과 저녁에 하는 것이 적절합니다. 세안을 너무 자주 하면 피부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피지를 분비하게 되어 여드름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.
**팁:** 기름기가 신경 쓰일 때는 미스트나 유분을 제거해주는 종이를 사용해보세요. 매번 세안하는 것보다 자극이 적습니다.
2. 강한 클렌징 제품 사용
피부가 지성이라면 강력한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세정력이 너무 강한 제품은 피부에 필요한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리고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여드름이 쉽게 생기도록 합니다. 자극이 적고 피부에 맞는 순한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**추천 제품 성분:** 센텔라 아시아티카, 알로에 베라, 히알루론산 등의 성분이 들어간 클렌저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3. 여드름 압출
여드름을 손으로 짜고 싶은 충동은 누구나 느낄 수 있지만, 여드름을 직접 짜면 흉터나 염증을 남기기 쉽습니다. 특히 깨끗하지 않은 손이나 도구로 짜면 세균 감염으로 인해 더 큰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. 여드름을 짜고 싶다면, 피부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.
**알아두세요:** 여드름이 짜야 할 정도로 심하다면, 비타민C 크림, 살리실산, 벤조일 퍼옥사이드 등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하여 피부 재생을 도울 수 있습니다.
4. 지나친 보습 피하기
지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보습제를 바르는 것을 꺼릴 수 있습니다. 하지만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더 많은 기름을 분비하려고 하기 때문에, 오히려 피부가 더 기름져 보일 수 있습니다. 유분이 적고 가벼운 수분 베이스의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**추천 성분:** 히알루론산, 글리세린 등이 포함된 수분감이 높은 보습제를 사용하면 부담 없이 수분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.
5. 자극적인 화장품 사용
민감한 10대 피부는 성인보다 더 쉽게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. 특히 알코올이나 인공향료가 포함된 화장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 또한, 여드름을 덮으려고 두꺼운 화장을 할 경우, 모공이 막혀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.
**대체 방법:** 피부에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, **논코메도제닉(모공을 막지 않는)** 화장품을 선택하고, 최소한의 메이크업을 유지하세요.
6. 수건을 자주 세탁하지 않음
세안 후 얼굴을 닦는 수건을 자주 세탁하지 않으면, 수건에 세균이 번식해 피부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 항상 깨끗한 수건을 사용해 세안 후 얼굴을 닦고, 수건은 2-3일에 한 번씩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.
**추천:** 피부에 닿는 수건과 베개 커버를 주기적으로 세탁해 청결을 유지하세요.
7. 영양 불균형한 식단
여드름은 잘못된 식습관에서 비롯되기도 합니다. 기름지고 당이 많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호르몬 변화로 인해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. 대신 피부에 도움이 되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,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을 유지하면 피부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.
**피부에 좋은 음식:** 당근, 시금치, 연어, 아몬드, 블루베리 등은 피부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